Wanted SMITER
- OFFICIAL SMIT
- 1월 2일
- 4분 분량
어느 날 아침 일어나
오, 안녕 내 사랑! 안녕! 안녕히!
침략자들을 보았다오.
오 파르티잔이여,
나를 데려가주오.
오, 안녕 내 사랑! 안녕! 안녕히!
오 파르티잔이여, 나를 데려가주오.
죽을 준비가 되었다오.
내가 파르티잔으로 죽으면,
오, 안녕 내 사랑! 안녕! 안녕히!
내가 파르티잔으로 죽으면,
나를 묻어주오.
나를 산에 묻어주오.
오, 안녕 내 사랑! 안녕! 안녕히!
나를 산에 묻어주오.
아름다운 꽃그늘 아래
사람들이 그곳을 지나면,
오, 안녕 내 사랑! 안녕! 안녕히!
사람들이 그곳을 지나면,
아름다운 꽃을 보게 되겠지.
파르티잔의 꽃이라 말해주오.
파르티잔의 꽃이라 말해주오.
파르티잔의 꽃이라고
자유를 위해 죽은
파르티잔의 꽃이라고
자유를 위해 죽은.
1940년대 이탈리아의 반파시즘 저항군이 불렀던 Bella Ciao(벨라 차오, 오 안녕 내사랑)라는 노래를 번역한 내용이다.
파르티잔은 우리나라 독립군과 같은 애국투사를 말한다.
이 노래는 애인에게 작별을 고하고 죽음을 각오하고 파시즘 저항군으로 떠나는 애국투사의 각오를 보여준다.
지금까지도 폭압적인 정권이나 권력자에 대항하며 자유를 갈구하는 노래로 자주 사용된다.
넷플릭스의 『종이의 집』에서 자신들의 혁명을 위해서 교수와 베를린이 불러 익히 들어본 사람들도 꽤 많다.
O Bella Ciao 'SMITER'
오 벨라 차오의 노래는 SMIT가 생각하는 SMITER의 MOOD와 비슷하다.
SMITER가 애국투사 마냥 결연하고 각오를 다져야 할 만한 내용의 활동이 있다는 것은 아니다.
SMIT와 함께하는 SMITER의 활동은 오히려 유쾌하고 밝고 흥겹다.
다만, SMIT가 어렵고 어두운 세상의 이면을 밝히기 위한 의지가 결연하고 힘든 걸음이라도 걷겠다는 각오를 하고 있으며 부족한 여건마저도 저항군과 흡사하여 SMITER를 저항군처럼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SMIT의 갈 길은 파란만장해도 SMITER들의 꿈은 파랗고 높다는 점도 저항군 정신과 맞닿는다.
SMIT의 SMITER는 누구?
SMITER를 알기 전에 SMIT의 이름이 어떤 의미인지 먼저 알고 넘어가는 것이 낫겠다.
SMIT는 잘 쓰이지는 않지만 사전적 의미로 [명사] 감염 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SMIT [명사] : 감염
의미를 가지고 있는 한 단어임과 동시에 SMIT는 비슷한 의미의 이니셜의 모듬이기도 하다.
Single Mutant Infects Totality : 하나의 돌연변이가 모두를 감염시키다.
감염이라는 단어가 부정적으로 들린다. 돌연변이가 문장의 주체가 되는 점도 그렇다.
앞서 어디선가 이야기 한 것 처럼 SMIT는 세상에 즐거움을 선사하고 안락함을 기부하는 것이 미션이다.
그런데 감염과 돌연변이라니...해괴하다.
저항적이고 다르게 생각하고 동심이나 악랄한 장난꾸러기 같은 악동이 되고 싶은 스미트라서 이름도 한참 베베 꼬였다.
하지만 누군가가 어떤 영향을 모두에 끼친다는 점으로만 바라본다면 금새 익숙한 단어를 만날 수 있다.
'인플루언서' 대중들에게 영향력이 있는 사람들을 말한다.
인플루언서는 라틴어 '인플루엔자(influenza) 영향을 끼치다'에서 유래한 단어다.
한때 특정 감기 바이러스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부르던 시절이 있었다. 반은 틀리고 반은 맞다.
어쨋든 억지스러워도 독감을 플루로 부르듯 SMIT처럼 INFLUENCER도 부정적여 보이는 단어가 보이는 점은 비슷하다.
이러고보면 스미트, 감염이 꼭 나쁘게만 들리지 않길 바란다.
SMIT [명사] 감염Single Mutant Infects Totality의 이니셜
SMITER는 우선 SMIT에 사람을 나타내는 ER을 (SMIT+ER)붙이며 'SMIT의 사람들' 또는 'SMIT인 사람들' 정도의 뜻을 의도하고 있다. 하지만 바램과 달리 우리는 SMITER라는 단어가 다른 의미로 들린다. Smiter(스마이터)는 강타자, 패배시키는 사람, 공격자 등의 의미가 있다. 발음도 다르고 의미도 의도한 바가 아니지만 SMIT는 우연히 만난 스마이터라는 이 단어를 너무나 사랑한다.
모두를 감염시키는 자 SMIT, 그리고 SMIT와 함께하는 SMITER
SMIT는 함께하는 모두가 세상에 한 방을 날릴 수 있는 용기있고 강한 사람들이길 바라며 SMIT의 커뮤니티원들을 SMITER라고 부르기로 했다.
SMITER [명사] 강타자, 패배시키는 사람SMIT와 함께하는 사람들
SMITER는 어떻게 되는가?
일단 SMIT의 활동을 알아보자
SMIT는 웹진을 발간하고, FESTIVAL을 개최하고, 징표로 불리는 굿즈를 제작한다.
SMIT는 어떤 형태로든 SMIT와 함께하는 사람들을 SMITER라고 부른다.
대표적으로는 3가지 방법으로 SMITER가 될 수 있다.
(1) PLAYER 함께 즐기는 사람들 (2) PACER 사람들의 성장을 돕는 사람들(3) PERFORMER 무대를 만드는 사람들
PLAYER들은 쉽게 말해 정말 잘 노는 사람들이다. SMIT는 즐거움과 신나는 인생을 즐기려는 사람들을 지지하고 매우 좋아한다. 이 사람들 덕분에 세상은 조금 더 재밌고 즐거워진다. SMIT가 만들어내는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들도 PLAYER들을 위해 만들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PACER들은 트레이너, 코치, 연설가, 명상가 등 사람들의 정신과 육체에 건강한 훈련을 제공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 또는 다양한 액티비티의 마니아로서 '성장의 영감'을 전파할 수 있는 사람들이기도 하다. 꼭 전문가는 아니어도 된다는 의미다.
SMIT는 이 PACER들과 함께 스포테인먼트 이벤트에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함께 기획하고 수행한다.
또는 이 PACER들도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는 장을 만든다.
PERFORMER는 음악, 영상, 댄스, 연출, 기획과 같이 무대를 만드는 크리에이터들로 이루어진다. SMIT가 만들어내는 대부분의 스포테인먼트 이벤트에는 그 분위기에 맞는, 또는 그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작업한다.
SMITER들에게는 공통적인 미션이 있다.
SMIT가 만들어내는 다양한 콘텐츠와 스포테인먼트 이벤트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게 독려하고,
SMIT와 함께 더 즐길 수 있도록 리더가 되고,
결론적으로 SMIT가 지키려는 사람들, 즉 3H (Homeless, Healthless, Hunger)에 속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파하는 것이 미션이다.
즉, 자신이 가장 원하고, 즐기고, 잘하는 탈렌트로 세상을 더 즐겁고 안락하게 만드는 것에 협력하는 사람들이 바로 SMITER이다.
SMITER는 세가지 방법으로 SMIT와 함께 세상에 즐거움을 선사하고 세상의 안락함에 기부할 수 있다.
SMITER가 되면...
일차적으로는 SMITER가 되면 SMIT의 스포테인먼트 이벤트에 모두 무료 초대를 받을 수 있다. 더불어 SMIT의 징표들(GOODS)을 무료로 받아볼 수도 있다. SMIT의 가족으로서 VIP가 되는 셈이다.
하지만 그보다 SMITER들이 주목해야 할 결과물들이 있다.
세상에 즐거움을 선사하고 생명력을 기부하는 SMITER
SMIT는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활동으로 브랜드의 성장에 힘을 쏟는 동시에 여력을 다해 기부활동을 한다.
우선 SMITER는 이 크리에이티브 활동의 산출물을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다.
동시에 기부활동에 자신의 이름 석자를 징표할 수 있다.
SMIT는 SMITER들의 이름 하나 하나에 좋은 경험과 의미를 부여하는 것에도 신경을 쓴다.
대단한 사람들, 용기있는 사람들, 불합리한 세상에 한 방을 날리는 사람들이기에 훈장과 같은 경험을 선사해야 한다고 믿는다.
SMITER는 그저 자신들의 즐거움을 위해 SMIT와 함께 해도 좋다.
그 또한 세상에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하는 SMIT의 바램이다.
단 한 사람이라도 더 즐거워지는 세상이라면 그 또한 SMIT가 바라던 바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필 SMIT를 통해 즐거움을 찾는 격이라면 아주 현명한 선택이라는 점이다.
SMIT는 그런 SMITER들에게 즐거움을 팔고 세상에 어둠을 걷어내고 생명력을 만들어나갈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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