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수] ('도전' X '성장') X '나 다움' = '행복'
- OFFICIAL SMIT
- 11월 30일
- 3분 분량

"네?! 수학 선생님이었어요?"
✨ 도전하는 삶, 행복을 쫓는 수학 강사이자 인플루언서, 최희수를 만나다
희수님을 만나는 날, 곧 겨울을 알리며 준비하라는 듯이 공기는 제법 차가워졌지만 아직 햇볕은 따사로웠다.
성수동에서 가장 일찍 여는 카페에서 그녀를 기다렸다.
만나기로 한 시간이 조금 지나서 희수님은 바쁜 걸음으로 찬 공기를 안은 채 자리에 앉아 밝게 인사했다.
아직은 어색한 스미트와 희수님의 첫 대면.
희수님께 스미트에 대한 짧은(?) 소개와 함께 인터뷰를 시작했다.
Q. "이제 희수님을 소개해주세요. 희수님은 어떤 사람인가요?"
A. "네, 안녕하세요! 저는 수학을 가르치는 운동 인플루언서 '최희수'입니다. ..."
인사를 나눈지도 한참이 지났는데 희수님은 제법 준비된 멘트 같으면서도 꼭 말하고 싶던 인삿말처럼 자기소개를 시작했다.
그녀는 공대를 졸업한 후, 코로나 시기에 취업이 어려워지자 친한 오빠의 권유로 스물여섯 살 무렵 수학 강사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전 학원에서 근무할 당시에는 주변 학교에 '최희수 쌤'이라는 이름이 알려질 만큼 빠르게 지역 내 탑티어 강사로 성장했다. 현재는 방배동의 학원으로 이직하여 새로운 지역에서 초석을 다지고 있으며, 이곳에서도 유명한 강사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강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A. "저는 정말 어렸을 때부터 남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싶었어요."
수학 강의와 강사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한참 나누며 희수님께 남다른 열의와 목표 의식이 보였다.
직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보여 물어보니 어렸을 적부터 수학을 너무나 좋아한 소녀였고 그런 수학을 남에게 가르치는 것이 꿈이었다고 한다. 밤 10시에 퇴근하고 주 6일 근무, 휴가도 거의 없을 정도로 바쁜 스케줄이지만 , 좋아하는 일이기 때문에 힘든 줄 모르고 지인들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이 일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한다.
"희수님에게 '멋지다'라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멋지다는 건 도전하는 거예요."
활기 넘치는 에너지와 밝은 미소가 인상적인 그녀, 최희수님과의 인터뷰는 처음부터 끝까지 유쾌한 도파민으로 가득했다. 그녀와 대화하며 수학 강사라는 본업과 함께 각종 운동 액티비티를 섭렵하며 인플루언서로도 활동하고 있는 그녀의 삶은, 그 자체로 끊임없이 성장하고 행복을 만들어가는 도전의 과정이라는 것을 느꼈다.
👟 부업: 바쁜 일상 속 도파민을 찾는 '도전하는 인플루언서'
그녀의 또 다른 영역은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는 활동적인 인플루언서로서의 삶이다. 스스로 "운동과는 거리가 먼 유전자"였다고 밝혔지만, 아버지의 끊임없는 도전 정신을 본받아 노력한 끝에 지금의 건강하고 활동적인 모습을 만들어냈다고 전했다.
Q. "그런데, 다른 운동 인플루언서와 달리 다루는 종목이 엄청 많던데..."
A. "네, 웨이트, 러닝, 수영, 등산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고 있어요. 제 피드를 보시면 정말 안 하는 운동이 없어 보일거에요."
"하지만 그래도 희수님은 운동 종목을 떠나서 피드가 희수님만의 '한 톤'이 느껴져요."
A. "네 그리고 가을에는 날씨가 좋아서 특히 많이 움직이려고 해요. 매주 대회에 참가하려고 하고 있어요."
"그렇군요. 부상이나 건강이 걱정될 정도로 진짜 다방면으로 엄청난 활동을 보여주시더라고요.. 대회 하나 나가기도 벅찰텐데..."
Q. "그나저나 인플루언서가 된지는 얼마 안되 보여요. 갑자기 나타난 혜성같은 인물이에요."
A. "제 입으로 말씀드리긴 부끄럽지만, 키가 크고 비율이 괜찮은 편이라 옷 브랜드 등에서 협찬 제의를 많이 받습니다. 팔로워가 늘어난 것도 이 활동의 영향이 큽니다."

희수님과의 대화에서 인상적인 점은, 담백한 방식으로 자신을 드러내는 태도였다. 이는 겸손이나 자만 사이의 영역이 아닌, 자신감과 솔직함이라는 희수님만의 강력한 무기로 돋보였다.
A. 그리고 저는 사실 팔로워의 수에 연연하기 보다는 저에 대한 관심은 그저 제가 스스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을 증명하는 척도로 바라볼 뿐이에요.
그녀는 양적인 성장보다는 질적인 성장을, 그리고 팬들과의 유대감을 중요하게 여긴다고 전했다. SMIT이 희수님께 SMITer 활동을 권유하려 한 것은, 바로 이 가치관 때문이었다. 그녀의 SNS 전반에는 꾸밈없이 끊임없이 소통하고 관계를 맺으려는 매력적인 모습이 뚜렷하게 드러났기 때문이다.

"희수님에게 가장 소중한 가치는 무엇일까요?"
💡 그녀의 가치관: 행복과 현재, 그리고 도전
희수님에게 있어 가장 소중한 가치가 무엇인지 묻자 '지금 이 상황'이라고 한다. 가족이 평화롭고 , 스스로가 일을 할 수 있는 현재의 행복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이 행복이 언제까지 유지 될지에 대한 작은 두려움도 함께 갖고 있다고 한다.
Q. 그럼 희수님이 '되고 싶은 사람'은 무엇일까요?
A. 저는 딱 무엇이 되고 싶다기 보다는 "아! 멋있다." , "희수는 참 밝은 사람이다." , "행복해 보인다."라는 말을 듣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운동도 뭐 더 잘하면 좋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행복'입니다.
Q. 그럼 희수님이 말하는 '멋진 사람'이라는 것은 어떤 사람일까요?
A. ...음... '도전하는 사람'이에요. 하고 싶은게 있다면 무조건 해보려고 도전하고, 그 과정에서 도파민을 채우는 것이 전 행복으로도 연결되요.
약 1시간 동안 희수님과 대화를 나누며 느낀 핵심 가치는 '자신감', '도전', '성장', '행복'이었다.
이 키워드들은 SMIT이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가치와 정확히 일치한다.
희수님이야말로 SMIT이 지향하는 이 중요한 메시지를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데 가장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파트너라는 확신을 얻었다.
"저희와 함께 하시죠?!"
🤝 SMITer(스마이터)로 함께 하다
희수님은 밝은 에너지와 주변 사람을 웃게 만드는 페이스와 에너지가 매력적인 사람이다.
어김없이 스미트의 인플루언서 그룹 'SMITer'로 함께 해달라고 제안했다.
그리고 희수님께 흔쾌히 함께 한다는 약속을 받았다.
스미트도 환영할 일이지만 스미트와 함께 하는 스미티들에게 매우 반가운 이야기가 될 것이다.
도전을 멈추지 않고, 스스로 행복한 삶을 개척하며, 그 에너지를 주변에 나누어주는 최희수님. 앞으로 SMITer로서 그녀가 만들어갈 멋진 이야기들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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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시선도, 기준도 필요 없다.
나는 내가 어제보다 단단해지는 순간을 위해 달린다. 화이팅!!